그동안 20만 관객을 울리고 웃긴, 국립극장 마당놀이가 10주년이 되었다고 하여, 11월 28일에 ‘마당놀이 모듬전’ 공연을 다녀와서 리뷰 남겨 드립니다.
연말 연시에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수 있는 가족과 공연으로, 10주년 기념으로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이번 공연은 심청이, 춘향이, 놀부가 모두 등장하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구성으로, 더욱 흥겨운 춤과 음악, 그리고 깨알 같은 재미가 가득한 공연으로, 원조 마당놀이 스타 3인방인 윤문식(심봉사 역), 김성녀(뺑덕 역), 김종엽(놀보 역)의 출연하였네요.
기본 적인 내용은 춘향전과 심청전, 흥보전등 그 동안 마당놀이에서 재밌었던 내용을 섞여서, 재구성 하였습니다.
그네 타는 춘향의 모습에 반한 몽룡이 춘향의 집에서 첫날밤을 치르려고 실랑이를 하는데 난데없이 심봉사가 등장한다. 성장한 심청은 밥을 빌러 나가고 같은 처지의 흥보도 형 놀보에게 밥을 빌러간다. 아버지를 따라 서울로 가게 된 몽룡은 춘향을 다시 데리러 온다는 약속을 하고 떠나게 되고, 심청은 공양미를 위해 아버지와 눈물의 이별을 한 뒤 인당수에 몸을 던진다.
남원으로 새로 부임한 변학도의 수청을 춘향이 거부하던 그 시각, 놀보에게 맞고 제비의 다리를 고쳐준 흥보는 제비가 물어준 박을 탄다. 한편 옥중의 춘향과 왕후가 된 심청은 제각기 낭군과 아비를 기다리는데……
출연진
※ 심봉사, 뺑덕, 놀보 전회차 원캐스트 출연합니다.
팬데믹 이후 5년 만에 돌아온 ‘마당놀이 모듬전’은 가족과 함께 보기에 좋은 공연 입니다.
이번 공연은 볼거리가 정말 많았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지루하지 않았네요. 마당놀이 오랜 스타들인 윤문식, 김성녀, 김종엽이 출연해서 더욱 좋았습니다.
춘향전, 심청전, 흥부놀부전이 하나의 주제로 물 흐르듯 이어지는 무대로, MZ세대 대표 블랙핑크의 로제가 부르는 ‘아파트’가 들어가면서 현대적인 감각이 더해져, 색다른 재미가 있는 공연이였습니다.
연말 연시에 가족과 함께 연극공연을 관람을 생각중이시라면 추천 드립니다.
돌려받은 5만원, 진짜 들어왔어요 정부에서 소비 활성화를 목적으로 상생페이백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데요. 최대 30만원까지 환급받을…
주거비 부담 때문에 고민하는 청년이라면 이 글 하나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정부와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청년월세지원금은…
2026년 직장인들에게 가장 궁금한 건 휴무일과 근무일수가 아닐까요? 26년에는 대체공휴일이 어떻게 적용되고, 실제로 얼마나 많은…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밀어주세요 집에서 사용하던 청소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