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의 미래를 엿보다: 인스파이어 특별관
이번 KIMES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인스파이어 특별관’이었죠. 이곳은 디지털 헬스케어와 의료 AI 분야의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해 미래 의료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공간이었는데요. 카카오헬스케어, 프리베노틱스, 비브헬스, 클레버러스, 신라시스템 등 여러 기업들이 저마다의 기술력을 뽐내며 참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이 얼마나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지 실감할 수 있었고, 앞으로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가 어떻게 변화할지 기대감을 갖게 했습니다.
프로메디우스, 흉부 X-ray로 골다공증 진단의 새로운 길을 열다
프로메디우스는 이번 KIMES에 첫선을 보이며 골다공증 진단 보조 AI 소프트웨어 ‘프로스 CXR:오스테오’를 선보였습니다. 흉부 X-ray 영상을 활용해 골다공증 위험군을 선별하고 의료진의 진단을 돕는다는 점이 매우 인상적이었는데요. 골다공증은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아 조기 진단이 어려운 질환인데, 프로메디우스의 기술은 흉부 X-ray라는 비교적 접근성이 좋은 검사를 통해 조기 진단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프로메디우스 관계자는 국내 시장에서 본격적인 홍보와 확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키메스 참가 후 의료진들의 긍정적인 반응과 급여 청구 가능성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고 전했습니다. 프로메디우스는 국내 허가 이후 신의료기술 평가를 신청하고 관련 학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하니, 앞으로 프로메디우스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웨이센, AI 내시경으로 더욱 스마트한 검진을!
웨이센은 AI 기반 내시경 솔루션 ‘웨이메드 엔도’를 통해 KIMES에서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웨이메드 엔도는 소화기 내시경 장비와 연동하여 실시간으로 이상 병변을 감지하고, 내시경 전문의에게 즉각적인 알림을 제공하는 AI 기반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입니다. 내시경 검사의 정확도를 높이고 의료진의 부담을 덜어주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매력을 느꼈습니다.
웨이센은 이번 전시회에서 UI가 개선된 버전을 선보였는데, 의료진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100가지가 넘는 화면 옵션을 구현했다고 합니다. 웨이센 관계자는 내시경 검진의 누구나 편하게 자기 맞춤형으로 사용할 수 있는 UI가 가장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무조정실 정병규 규제혁신기획관이 웨이센 부스를 방문하여 의료 분야 규제샌드박스 적용 가능성을 검토한 점도 눈에 띄었습니다. 앞으로 웨이센의 AI 내시경 기술이 국내외 의료기관에서 더욱 널리 활용되기를 응원합니다.
에버엑스, AI 기반 근골격계 솔루션으로 재활 치료의 혁신을 이끌다
에버엑스는 KIMES에서 혁신적인 AI 기반 근골격계 솔루션을 선보이며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특히 눈에 띄었던 것은 ‘모라 뷰’와 ‘모라 엑스’였는데요. ‘모라 뷰’는 자세 추정 모델을 활용한 동작분석 의료기기로, 태블릿이나 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환자가 병원에 방문하지 않고도 집에서 자신의 자세를 분석하고 교정할 수 있다는 점은 정말 획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라 엑스’는 의료진의 재활운동 처방을 돕는 맞춤형 근골격계 재활운동 솔루션입니다. 환자의 상태에 맞춰 최적화된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재활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하네요. 에버엑스 관계자는 ‘모라 뷰’는 2등급 의료기기로 인증을 받았으며, ‘모라 엑스’는 의료기기는 아니지만 병의원에서 환자가 재방문할 때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에버엑스는 대한산업보건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전국 19개 지역본부 및 센터에 ‘모라 뷰’와 ‘모라 케어’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한국노바티스에도 ‘모라 케어’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에버엑스의 솔루션이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의 건강 관리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KIMES 2025, 의료 AI의 가능성과 숙제를 확인한 자리
KIMES 2025는 의료 AI 기술이 단순한 아이디어를 넘어, 실제 의료 현장에 적용되어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자리였습니다. 에버엑스, 웨이센, 프로메디우스를 비롯한 여러 기업들은 혁신적인 AI 솔루션을 통해 의료 혁신을 주도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의료 AI 기술의 발전을 위해서는 넘어야 할 산도 많습니다. 의료 데이터 확보 및 활용, 개인 정보 보호, 규제 개선 등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산적해 있으며, 의료 AI 기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하고 의료진의 신뢰를 얻는 것도 중요한 과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KIMES 2025를 통해 확인한 의료 AI 기술의 발전 가능성은 이러한 과제들을 극복하고 미래 의료를 혁신할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기술에는 양면성이 존재하듯, 의료 AI 기술 또한 오남용될 경우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AI가 잘못된 진단을 내리거나, 개인 정보가 유출될 경우 환자에게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의료 AI 기술의 개발과 활용에 있어서는 윤리적인 고려와 안전 장치 마련이 필수적입니다. 또한 의료진과 환자 모두가 AI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의료 AI 기술의 긍정적인 측면을 최대한 활용하면서도 부정적인 측면을 최소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의료 AI, 희망찬 미래를 향해!
KIMES 2025 참관을 통해 의료 AI 기술이 우리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습니다. 앞으로 의료 AI 기술이 더욱 발전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의료 AI 기업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혁신을 응원하며, 저 또한 의료 AI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보낼 것을 약속드립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KIMES 2025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였나요?
A1: 다양한 의료 AI 기업들이 실제 의료 현장에 적용 가능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이는 것을 보았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특히 에버엑스의 근골격계 솔루션, 웨이센의 AI 내시경, 프로메디우스의 골다공증 진단 AI는 의료 AI 기술이 환자 진단 및 치료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예시라고 생각합니다.
Q2: 의료 AI 기술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요?
A2: 의료 데이터의 확보 및 활용, 개인 정보 보호, 관련 규제 개선이 시급합니다. 더불어 의료 AI 기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하고 의료진의 신뢰를 얻는 것 또한 중요한 과제입니다.
Q3: 의료 AI 기술이 앞으로 우리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요?
A3: 진단 정확도 향상, 치료 효율성 개선, 환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인공지능 기반의 질병 예측 및 예방 시스템은 미래 의료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Q4: 의료 AI 기술에 대한 걱정스러운 부분은 없나요?
A4: 의료 AI 기술의 오남용 가능성과 개인 정보 유출 위험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의료 AI 기술의 개발과 활용에 있어서 윤리적인 고려와 안전 장치 마련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Q5: 앞으로 의료 AI 기술은 어떤 방향으로 발전해 나갈까요?
A5: 더욱 정밀하고 개인 맞춤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인공지능 기반의 원격 진료 및 건강 관리 시스템이 보편화되면서 의료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Q6: KIMES와 같은 전시회가 의료 AI 산업 발전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A6: KIMES는 의료 AI 기업들이 자신들의 기술을 선보이고 의료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입니다. 또한 KIMES는 일반 대중에게 의료 AI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의료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주는 데 기여합니다.
Q7: 의료 AI 기술에 관심을 갖는 분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7: 의료 AI 기술은 우리 삶을 더욱 건강하고 풍요롭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의료 AI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리며 앞으로 의료 AI 기술이 만들어갈 긍정적인 미래를 함께 만들어나가기를 희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