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선거 개편, KFA 회장 선거 로드맵

박지성 선거 개편

박지성 선거 개편 논의가 20일 열린 K-축구혁신위원회 3차 회의에서 구체적으로 드러났는데요. 대한축구협회(KFA) 회장 선거부터 손을 대겠다는 방향이 명확해진 모습입니다. 정몽규 전 회장의 사퇴로 회장 자리가 공석이 된 상황에서, 어떤 방식으로 새 회장을 뽑을지가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구요.

이날 회의는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2시간 넘게 진행됐습니다. 박지성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위원 전원이 참석했다고 해요. 회의 직후 박지성 위원장이 직접 브리핑에 나섰는데, 내용이 꽤 구체적이었습니다.

박지성 선거 개편, 선출 기한부터 늘린다

가장 먼저 나온 이야기는 선출 기한 문제였는데요. 원래 규정대로면 회장 자리가 비었을 때 60일 안에 새 회장을 뽑아야 하는데, 이 기한을 연장하는 개정안이 이날 스포츠공정위에서 의결됐다고 합니다. 21일에서 22일 사이 대한체육회 이사회에서 최종 통과될 예정이라고 하구요.

급하게 선거를 치르기보다는 준비를 충분히 해서 많은 사람이 인정할 수 있는 환경에서 회장을 뽑겠다는 취지로 보이는데요. 박지성 선거 개편 논의의 첫 단추가 바로 이 기한 연장이었던 셈이죠.

선거인단 규모, 최소 수천명 이상으로

두 번째 핵심은 선거인단 확대였습니다. 기존에는 300명 이내 간선제로 소수 인원이 회장을 뽑는 구조였는데, 이걸 대폭 늘리겠다는 방향인데요. 박지성 위원장은 정확한 숫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최소 수천명 이상은 될 거라고 밝혔습니다.

참고로 대한체육회는 이미 자체 개정안에서 선거인단을 기존 2244명에서 9만2194명 수준까지 늘리는 방안을 마련해뒀는데요. 아래 표로 그 구성을 정리해봤습니다.

구성 인원 비율
임원 5,296명 5.7%
심판 11,801명 12.8%
지도자 36,981명 40.1%
선수 38,116명 41.3%

위 표를 보면 지도자와 선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다는 걸 알 수 있는데요. 축구협회는 이 체육회 안을 기본 틀로 삼아 자체 구성안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정몽규 회장 4선 당시 선거인단이 192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정말 큰 폭의 변화네요.

박지성 선거 개편 브리핑

지역축구협회 반발, 예상하고 있다

선거인단 확대와 직선제 전환에 대해 지역축구협회 쪽에서는 반발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 박지성 위원장은 이미 예상했던 반응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대한체육회 규정이 바뀌는 만큼 축구협회도 그 방향을 따라갈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었구요.

박지성 선거 개편은 반발이 있더라도 다시 이전 방식으로 되돌아가지는 않을 것이라는 점이 이번 브리핑의 핵심 메시지였습니다.

K축구혁신위원회 회의

관리단체 지정, 그 단계까지는 안 갈 듯

선거인단 개편이 제대로 실행되지 않을 경우 관리단체로 지정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던 상황인데요. 박지성 위원장은 축구협회가 이미 자체 개편안을 들고 와서 함께 논의하는 등 방향성을 같이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관리단체 지정 단계까지는 가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전망했구요.

박지성 위원장 인터뷰

박지성 선거 개편, 유소년 발전 논의도 병행

이번 회의에서는 회장 선거 문제만 다룬 게 아니었는데요. 유소년을 포함한 단계별 선수 성장을 위한 철학 정립과 관련 예산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고 합니다. 다음 회의에서 각 기관별로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하네요.

K축구혁신위 3차 회의

박지성 공동위원장 브리핑

박지성 선거 개편 관련 FAQ

Q. 박지성 선거 개편에서 선거인단은 몇 명까지 늘어나나요?

A. 아직 정확한 숫자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박지성 위원장은 최소 수천명 이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한체육회 자체 개정안 기준으로는 9만명대까지 확대된 사례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Q. 박지성 선거 개편으로 회장 선거는 언제쯤 치러지나요?

A. 아직 구체적인 기한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60일 이내 선출 규정이 연장된 만큼, 선거인단 구성안이 마련되는 대로 일정이 잡힐 것으로 보입니다.

Q. 박지성 선거 개편에 지역축구협회 반발이 있으면 무산될 수도 있나요?

A. 박지성 위원장은 반발이 있더라도 개편안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대한체육회 규정 개정에 맞춰 축구협회도 따라가야 한다는 입장이었어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