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수민 골프선수, 아마추어 마지막 무대서 선두권 강타
오수민 골프선수가 아마추어 신분으로 참가하는 마지막 KLPGA 투어 대회에서 첫날부터 선두권을 뒤흔들었습니다.
4일 경기도 포천 포천아도니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4개를 기록, 3언더파 69타로 공동 4위에 자리했는데요. 프로 선수들 사이에서 아마추어가 이런 성적을 낸다는 것 자체가 쉬운 일이 아니거든요.
![]()
오수민 골프선수와 OK저축은행 대회, 특별한 인연
이번 대회는 오수민한테 그냥 하나의 대회가 아니에요. 아마추어 시절 ‘OK 장학생 8기’로 선발되어 지원을 받았던 무대거든요.
말하자면 자신을 키워준 후원사의 대회에 마지막 아마추어 자격으로 서는 거잖아요. 9월 16일 만 18세 생일이 지나면 프로 입회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 이번 OK저축은행 대회가 아마추어 신분으로 치르는 진짜 마지막 무대인 셈입니다.
이번 대회는 초청 선수 자격으로 LPGA 투어의 김아림, KLPGA 투어 대표 강자 이예원과 같은 조로 경기를 펼쳤는데, 사실 이 조 편성 자체가 화제였어요.
오수민 골프선수 1라운드 스탯 분석
이날 통계를 보면 오수민의 플레이 스타일이 완전히 드러납니다.
| 선수 | 스코어 | 순위 | 페어웨이 안착률 | 그린 적중률 | 총 퍼트 수 |
|---|---|---|---|---|---|
| 이예원 | 4언더파 68타 | 공동 선두 | 85.71% | 77.78% | 28개 |
| 오수민 | 3언더파 69타 | 공동 4위 | 35.71% | 50.00% | 23개 |
| 김아림 | 2오버파 74타 | 공동 56위 | 50.00% | 66.67% | 33개 |
위 표를 보면 세 선수의 스타일 차이가 확연히 보이는데요. 이예원은 정확성의 골퍼, 오수민은 장타와 퍼팅의 조합, 김아림은 이날 퍼트에서 고생한 하루였습니다.
특히 오수민은 페어웨이 적중률이 35.71%에 불과했는데 퍼트 수가 23개로 가장 적었어요. 그린 적중 시 퍼트 수가 1.33개라는 건, 그린에만 올리면 거의 다 버디나 파로 마무리했다는 얘기거든요.
![]()
전반 3연속 버디, 후반 반등까지 경기 흐름 총정리
경기 흐름을 시간 순으로 보면 더 재미있어요.
전반에서 오수민 골프선수는 12번홀 6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더니, 바로 이어 13번홀 2m, 14번홀 3m 퍼트까지 연속 성공하며 3연속 버디를 뽑아냈습니다. 전반을 3언더파로 마치며 동반 라운더 중 단연 앞서 나왔죠.
후반에서는 1번홀과 2번홀에서 연속 보기로 주춤했는데요. 5번홀에서 벙커샷을 홀컵 1m 가까이 붙여 버디로 전환하고, 8번홀 1.9m 버디로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전반: 12번홀~14번홀 3연속 버디 → 전반 3언더파
후반: 1,2번홀 연속 보기 → 5번홀 벙커 버디, 8번홀 버디로 반등
최종: 3언더파 69타, 공동 4위
오수민 골프선수가 이예원·김아림에게 배운 것들
경기 후 오수민 골프선수는 “훌륭한 선배들과 플레이할 수 있어 정말 기뻤고, 좋은 스코어까지 나와서 기쁨이 두 배였다”고 소감을 전했는데요.
단순한 인사치레가 아니라, 구체적인 배움을 밝혔다는 게 인상적이었어요.
| 선배 선수 | 소속 투어 | 오수민에게 준 영향 |
|---|---|---|
| 김아림 (31) | LPGA 투어 | 아이언 샷 스핀 컨트롤 조언 → 실전 적용 |
| 이예원 (23) | KLPGA 투어 | 매끄러운 경기 운영 방식 직접 체득 |
위 표에서 보듯이 오수민은 이날 하루 만에 두 선배에게서 각기 다른 영역의 핵심 기술을 흡수했습니다. 스핀 컨트롤과 경기 운영은 프로 전향 후 가장 빠르게 높여야 할 역량이기도 해서, 이 경험이 더욱 값진 거예요.
![]()
오수민 골프선수 프로 전향 후 행보는?
가장 궁금한 부분이죠. 어느 투어를 선택하느냐의 문제인데요.
오수민은 LPGA 투어 Q스쿨과 KLPGA 시드전 모두 신청해 놓은 상태라고 밝혔어요. 상황을 지켜본 뒤 최종 결정할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 선택지 | 내용 | 통과 시 진출 투어 |
|---|---|---|
| LPGA Q스쿨 | 미국 투어 자격 획득 도전 | LPGA 투어 |
| KLPGA 시드전 | 국내 투어 정식 시드 획득 | KLPGA 투어 |
위 표를 보면 두 선택지 모두 열어놓은 상태인데요.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280야드 이상의 장타와 퍼트 능력이라면 어느 투어에서도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봅니다.
Q. 오수민 골프선수는 언제 프로로 전향하나요?
A. 오수민 골프선수는 2026년 9월 16일 만 18세 생일이 지난 이후 프로 입회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현재 LPGA 투어 Q스쿨과 KLPGA 시드전을 동시에 신청한 상태이며, 결과에 따라 진출 투어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Q. 오수민 골프선수는 왜 OK저축은행 대회에 특별히 참가했나요?
A. 오수민 골프선수는 아마추어 시절 ‘OK 장학생 8기’로 선발되어 지원을 받은 이력이 있어요. 이번 대회가 해당 후원사의 대회이다 보니 초청 선수로 참가하게 되었고, 동시에 아마추어로서 마지막 KLPGA 투어 출전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Q. 오수민 골프선수의 장타 거리는 얼마나 되나요?
A. 오수민 골프선수의 이날 평균 드라이브 거리는 280야드 이상이었습니다. 페어웨이 안착률은 낮았지만, 장타를 바탕으로 한 공격적인 플레이와 뛰어난 퍼팅이 결합되어 7개의 버디를 만들어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