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영 한화, 데뷔전 5이닝 무실점…신데렐라 스토리의 완성
박준영 한화 이글스 마운드에 진짜 신데렐라가 나타났습니다. 2026년 5월 1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육성선수 출신 우완 사이드암 투수 박준영이 1군 데뷔전을 치렀는데요.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5이닝 동안 3안타, 볼넷 3개를 허용했지만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았고, 삼진 2개를 더하며 팀의 7-0 리드를 지켜냈습니다. 교체될 당시 1군 첫 승까지 눈앞에 두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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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한화 데뷔전 투구 내용
최고 구속이 142km에 그쳤지만, 예리한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커브를 섞어 던지며 막강한 LG 타선을 상대로 깔끔하게 이닝을 소화했습니다. 빠른 공보다 움직임 좋은 공과 안정된 제구로 타자들의 타이밍을 뺏는 방식이었는데요.
솔직히 142km면 1군에서 통하기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박준영의 투구를 보면 구속이 전부가 아니라는 걸 다시 느끼게 됩니다. 퓨처스리그에서 7경기 4승 무패, 평균자책점 1.29라는 수치가 그냥 나온 게 아니더라고요.
| 구분 | 내용 |
|---|---|
| 데뷔 경기일 | 2026년 5월 10일 |
| 상대팀 | LG 트윈스 |
| 이닝 | 5이닝 |
| 피안타 | 3개 |
| 볼넷 | 3개 |
| 삼진 | 2개 |
| 실점 | 0점 |
| 최고 구속 | 142km |
위 표를 보면 볼넷이 다소 많았지만, 결정적인 순간마다 흔들리지 않고 이닝을 끊어낸 점이 돋보입니다. 퓨처스에서 갈고닦은 경기 운영 능력이 그대로 1군 무대에서도 발휘된 셈입니다.
박준영 한화 선수 프로필 및 성장 과정
박준영은 2002년 6월 3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태어났습니다. 충암고등학교를 거쳐 강릉영동대학교, 이후 청운대학교로 편입하며 야구를 이어갔는데요. 엘리트 코스와는 거리가 먼 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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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과 2023년, 두 차례 KBO 신인 드래프트에 도전했지만 모두 지명을 받지 못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2023년 대통령기 결승전에서 오른쪽 팔꿈치 인대 손상으로 토미 존 수술까지 받아야 했습니다.
| 연도 | 주요 이력 |
|---|---|
| 2021 | KBO 드래프트 첫 도전 → 미지명 |
| 2023 | 두 번째 드래프트 미지명 / 토미 존 수술 |
| 2024 | 청운대 편입 후 재활 집중 |
| 2025 | 불꽃야구 트라이아웃 합격 / 세 번째 드래프트도 미지명 |
| 2026 | 한화 이글스 육성선수 입단 / 1군 데뷔전 무실점 호투 |
위 표에서 보듯이, 박준영의 프로 입성까지의 과정은 결코 평탄하지 않았습니다. 세 번의 드래프트 실패와 큰 부상을 겪으면서도 야구를 포기하지 않았다는 점이 이 선수를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이유입니다.
박준영 한화, 불꽃야구에서 1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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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드래프트에서도 지명에 실패한 뒤 박준영은 독립 야구 프로그램인 불꽃야구 트라이아웃에 참가했습니다. 거기서 인상적인 투구를 이어가며 이름을 알렸고, 결국 한화 이글스에 육성선수로 입단하면서 프로의 꿈을 이루게 됩니다.
2026시즌 퓨처스리그에서는 3~4월에만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38을 기록해 메디힐 퓨처스리그 투수 부문 루키상까지 받았습니다. 7경기에서 28이닝을 던지며 단 5점만 내준 수치는 정말 놀라운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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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한화 2026 시즌 연봉 및 기본 정보
| 항목 | 내용 |
|---|---|
| 생년월일 | 2002년 6월 3일 (23세) |
| 고향 | 경기도 고양시 |
| 신체 | 183cm / 85kg |
| 포지션 | 투수 (우사우타, 사이드암) |
| 등번호 | 68번 |
| 2026 연봉 | 3,000만 원 |
| 입단 형태 | 육성선수 (계약금 없음) |
위 표를 보면 연봉 3,000만 원의 육성선수가 1군 LG 타선을 5이닝 무실점으로 틀어막은 셈입니다. 화려한 계약금도, 유망주 딱지도 없이 오직 실력으로 기회를 잡은 박준영 한화의 이야기가 더욱 값진 이유입니다.
Q. 박준영 한화 선수는 어떻게 프로에 입단했나요?
A. 박준영은 2021년, 2023년, 2026년 세 차례 신인 드래프트에 도전했지만 모두 지명을 받지 못했습니다. 불꽃야구 트라이아웃에 참가해 활약을 보인 뒤, 한화 이글스에 육성선수로 입단하면서 프로 꿈을 이뤘습니다.
Q. 박준영 한화의 데뷔전 성적은 어떻게 됐나요?
A. 2026년 5월 10일 LG 트윈스전에서 선발 데뷔해 5이닝 3피안타 볼넷 3개 삼진 2개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최고 구속 142km였지만 다양한 변화구로 강타선을 효과적으로 막아냈습니다.
Q. 박준영 한화 선수의 퓨처스리그 성적은 어느 정도였나요?
A. 2026시즌 퓨처스리그에서 7경기 4승 무패, 평균자책점 1.29를 기록했습니다. 3~4월 메디힐 퓨처스리그 루키상도 수상했으며, 이 활약이 1군 선발 데뷔로 이어졌습니다.



